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샘 피셔 (문단 편집) === 성격 === 의외로 마음씨가 꽤나 따뜻하며, 도덕적이다.[* 컨빅션 초기 개발 당시 개발자가 공언한 부분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관료주의나 정치적 공작들을 썩 좋아하진 않고 자기가 하는 짓에도 니힐한 태도를 보이지만 궁극적으로 미국과 그 이상을 믿으며 해야 할 일은 한다. 단 자기가 생각해도 좀 아니다 싶은 명령에는 개기는(...) 편. 1편의 엔딩에선 모든 사태를 정리한 뒤 사라와 함께 거실에서 TV를 보는데, 미국 시민의 용기를 예찬하며 역사가 그들의 공헌을 기억하리라는 대통령의 연설에 피셔는 냉소적인 비웃음을 날린다. 곧이어 램버트의 전화를 받기 위해 TV를 음소거하는데, 이 장면은 마치 대통령의 입을 틀어막는 것처럼 연출되어 있으며 이는 피셔의 (미국의 현실 자체에 대해서도) 냉소적인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부분. 판도라 투모로우의 예루살렘 미션에서 협력자인 신 베트 요원 달리아 탈을 암살하란[* 신 베트 측에서 서드 에셜론의 뒤통수를 쳤다.] 지령을 받고 비무장한 여자를 쏠 땐 경고를 해야 한다며 씹을 수 있고[* 미션 중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여 달리아 탈과 헤어지는 순간이 있는데 이 때 램버트가 죽이라고 무전을 보낸다. 엘리베이터 문이 철망형이어서 문이 닫혀도 무전을 듣고 바로 죽일 수 있고, 죽일 경우 램버트에게 "이 짓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 보시지, 램버트" 라며 상당히 불쾌해 하며, 왜 죽여야 하는지 설명도 없이 끝. 살려 주면 마지막 탈출 파트에서 또 한번 적으로 만난다. 이 때도 기절만 시키는 게 진행이 더 편하다.] 임무를 받았을 때 혼돈 이론의 서울미션에서는 사고를 당한 파일럿들을 구해주거나, 첫 번째 미션에서 시체를 내버려두라는 램버트의 말을 쿨하게 씹고, 죽은 모건홀트에 예우를 해주기위해 편한 자세로 눕히기도 한다. 더블 에이전트에서 오호츠크 해 선박 탈취 임무에선 부가 목표인 NSA와의 통신을 수행하면 "저놈들(JBA)은 나더러 배에 있는 녀석들을 죽이라고 하고 있다고, 램버트!" 라며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그래도 일처리엔 상당한 재능을 보여주며, 날카롭고 꼼꼼하다. 그렇지만 일할 때에도 그의 유머감각을 주체할 수는 없는지, 잠입할 때도, 그림을 놀리거나, 심지어 혼돈이론의 흑막[* 일본인 악당 오토모 토시로다.]이 [[할복]]자살을 하려했을 때 "여기 과몰입한 사람이 있다."고 드립을 칠 정도. 상관인 램버트가 좀 위험한 작전을 지시할 때 '''"다음엔 내가 명령하고 니를 투입시킬 거다."'''란 드립도 친다. 이중간첩에선 그리 뚜렷한 성격은 묘사되지 않는다. [[스플린터 셀: 컨빅션]]에선 샘 피셔는 자신의 딸이 죽었다고 믿고 있어서 작품 내내 분노한 상태.[* 전작과 달리, 근거리의 비살상 제압과 살상 제압을 따로 설정할 수 없다. 설정상 모두 살상이다.] 이중간첩에선 딸이 사고사로 죽었다고 분노를 표현하기도 하지만, 진실은 몰랐기에 그냥 체념한 상태였던 듯. 심문할 때에도 무소속이라 눈치 볼것도 없어서인지 그냥 칼만 슥 들이댔을 때보다 훨씬 거칠게 신문하지만, 그림 앞에선 농담을 치기도한다. 서드 에셜론 스테이지에서 코빈을 죽여패놓고서 '''"뭐.. 살아있으면 다행이겠지?"'''라는 드립을 치는 걸 보면 그 유머감각은 아직도 남아있는 듯.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에서는 마이클 아이언사이드가 암투병으로 인한 건강문제로 성우가 바뀌어 팬들이 불만을 표했다. 성우가 바뀌어서 그런지 캐릭터성이 약간 바뀌었으며[* 샘 피셔의 외관도 새로운 성우의 얼굴처럼 바뀌었다.] 목소리의 카리스마가 줄었다는 평. 또한 샘의 성격상 여유롭게 드립을 칠만한 장면에서 화를내며 꼰대 기질을 드러내거나[* 브릭스가 구해줘도 왜 적부터 죽이지 않고 자길 구했냐며 성질을 낸다던지.]성격에 여유가 없어졌다. 물론 포스 에셜론의 책임자가 된 샘 피셔의 입장에서 당시 상황에서 상대 조직의 수괴를 확보 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거라 화를 안내면 그거대로 이상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농담을 안 하는 건 아니며 램버트가 죽기 전의 서드 에셜론을 그리워 하는 듯 하다.[* 종종 나오는 대사를 보면 자신의 절친인 빅터 코스테가 엔지니어의 공격에 말려들어 중상을 입은 것 때문에 분노하고 다급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원래의 사람 좋고 여유있는 성격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며 심문을 한 사람을 죽일지 살릴지 결정하는 분기에서 살릴 경우에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팔라딘에서 코빈을 상대할때는 유머 감각이 튀어나오긴 한다(...) 젊은 성우로 바뀌고 모션캡쳐도 해당 성우가 담당함에 따라 본작에서 액션이 더 아크로바틱해졌다. 목소리 톤의 경우에도 마이클 아이언사이드와 유사하게 해보려는 느낌은 있으나 한참 부족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